[사설] 해수욕장 장애인 접근 어렵다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해수욕장에는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전무한 상태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은 물론 장애인이 불편을 겪을 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사설] 청각장애인 참정권 보장 ‘인권위’ 나섰다

청각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후보자 토론 등 선거 방송에서 수어(手語) 통역사를 여러 명 배치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가 나왔다. 인권위는 지난 4일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를 열고,...

[시론] -자연에서 얻는 지혜-

니르시소스, 수선화 나르시시즘(Narcissism)은 지나치게 자기의 신체에 관심을 갖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정신분석학자 S, 프로이트가 이름 지었다. 인간의 애욕을 4단계로 나누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자기애, 동성애,...

[사설] 6. 13 지방선거, 시민 뜻 확실히 전달하자

6·13지방선거가 두 달 남짓 다가왔다. 열기도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정당별 경선도 끝난 지역도 있고, 현재 진행 중인 곳도 있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후보자들로...

65세 활동지원 선택권 국회·정부 적극 나서야

현재 만 6세에서 만 65세까지만 적용되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만 65세를 넘기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노인장기요양으로 전환된다. 노인장기요양으로 전환되면 하루 최대 4시간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

[사설]얼어붙은 사랑의 온도탑 우리 체온으로 녹이자

‘기부 민심’이 도내에 기습한 한파처럼 꽁꽁 얼어붙었다. 예년에 비해 연말 모금액이 확 줄었다고 한다. 경제사정이 어려워진 데다 복지시설 비리, 기부금 횡령 등이 잇따라 터지면서...

[사설] 장애인 근로자, 처우개선 시급하다

장애인 근로자, 처우개선 시급하다 지난해 기준으로 장애인 평균 시급은 3천102원, 최저임금의 절반도 안 된다. 그러다 보니 장애인 노동자 월 평균 임금은 42만3000원으로 생계자체가...

[사설] 국민의 생활고 어찌 할 것인가

“시장보기가 겁이 난다” “장바구니 물가도 오르고, 기름 값도 오르고, 이젠 아이들 학습지 가격도 인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부들의 한숨이 바닥이 내려앉을까 우려된다. 대통령은 개개인의 호주머니를...

[사설] 장애인구역 불법주차 근절해야 한다

장애인 전용 주차장에 버젓이 주차를 하는 ‘얌체 주차족’이 줄지 않고 있다. 지난 11일 전국에 걸쳐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차량 단속이 있었는데...

[시론] 잊는 것과 잊지 말아야 하는 것 – 박혁종

인간에게 잊음의 기능이 없다면 평생 끝이 보이지 않는 슬픔과 괴로움, 번민과 수치에 시달리며 고통스럽게 살아야 할 것이다. 기억하지 못하는 것도 고통이지만 잊지 못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