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내년 6.13 지방선거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

내년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80여일 앞둔 지난 15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활동이 일부 제한되었다. 자치단체의 사업계획과 추진실적, 단체장의 활동 상황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의 발행·배부(방송)가...

[사설] 동해 특수학교 설립 조속히 해결돼야

주민반대가 심해 장애학생 부모들이 무릎을 꿇고 건립을 호소했던 서울 장애인 특수학교 2곳이 드디어 첫 삽을 뜬다. 서진학교는 교육청이 처음 설립을 예고한 2013년 11월 이후...

[사설] 청각장애인 참정권 보장 ‘인권위’ 나섰다

청각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후보자 토론 등 선거 방송에서 수어(手語) 통역사를 여러 명 배치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가 나왔다. 인권위는 지난 4일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를 열고,...

[사설] 6. 13 지방선거, 시민 뜻 확실히 전달하자

6·13지방선거가 두 달 남짓 다가왔다. 열기도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정당별 경선도 끝난 지역도 있고, 현재 진행 중인 곳도 있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후보자들로...

[사설] 평창 페럴림픽 성공으로 이끌자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린 지구촌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이 지난 26일 17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화려한 불꽃이 17일 간 달려온 열전의 마지막 축제의 장을 알리면서...

[사설] 지방의회 해외 연수 필요한가?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 폭력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면서 국민들의 지방의회를 보는 눈길이 곱지 않다. 예천군의회 사태가 터졌는데도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업체 직원이 낀...

[사설] 장애인 근로자, 처우개선 시급하다

장애인 근로자, 처우개선 시급하다 지난해 기준으로 장애인 평균 시급은 3천102원, 최저임금의 절반도 안 된다. 그러다 보니 장애인 노동자 월 평균 임금은 42만3000원으로 생계자체가...

[사설] 해수욕장 바가지요금 언제까지 두고 볼 것인가

7월말, 8월초는 여름휴가의 절정기를 맞는 시기이다. 하지만 삼척, 동해를 비롯한 동해안 해수욕장들은 피서객들 유치에 분주하지만 예년에 비해 피서객들이 몰려들고 있지 않아 울상이다. 여기에 폭염으로...

[사설] 오죽하면 기초의회 폐지 나오나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에게 폭행을 당한 캐나다 현지 가이드가 당시 동행한 권도식 의원에게도 ‘접대부를 불러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예천군의회 의원 9명과 의회 사무직원들은 지난...

[사설] 경기불황 서민 힘들어

동해시와 삼척시를 비롯, 지방 중소도시 경기가 꽁꽁 얼어 붙어있다. 지역 경제가 비상상황이다. 지금으로써는 내년 경기회복을 기대조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장기간 경기불황이 재래시장, 영세 자영업자,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