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디바이스(device) 설치로 장애인 불법주차 막아야 한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멋대로 차를 대는 ‘얌체 운전자’들이 적지 않다. 과태료 부과 건수만 놓고 보면 이런 행태가 감소하기는커녕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장애인이 이용하던...

[사설] 경기불황 서민 힘들어

동해시와 삼척시를 비롯, 지방 중소도시 경기가 꽁꽁 얼어 붙어있다. 지역 경제가 비상상황이다. 지금으로써는 내년 경기회복을 기대조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장기간 경기불황이 재래시장, 영세 자영업자, 중소기업...

[사설] 인재(人災) 올해로 끝내자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범정부 차원에서 국가안전망을 다시 구축하겠다고 나섰지만,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서울지역 고교 3학년생 10명이...

[사설]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사건 근본대책 세워야

최근 여성 119구급대원이 취객에게 폭행당해 뇌출혈로 사망한 사건이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소방청이 구급대원 폭행에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사설] 지적 장애인 성폭행, 우리 사회의 ‘민낯’

태백시에 위치한 한 특수학교에서 교사가 장애 여학생 2명을 성폭행해 온 일이 알려지면서 사회적약자에 대한 보호에 허점이 많다는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는 학교에서는 수년간...

[사설] 도내 치매환자 증가 추세 대책 서둘러야

중앙치매센터가 엊그제 발간한 ‘대한민국 치매현황 2017’보고서는 치매 질환의 심각성이 어느 정도인지 그대로 드러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는 전체 노인 인구의 9.8%인...

[사설] 본격 여름 휴가철 야외 활동, 주의 요망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바다나 강, 산, 기타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에 여름철 벌레 물림 주의가 요망된다. 감염된 모기 한 마리가 수 톤씩이나 몸무게가...

평창 동계패럴림픽, 민낯 드러낸 복지 수준

역대 최대 규모인 49개국 570여 선수들이 참가해 6개 종목, 80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던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지난 18일 밤 폐막식을 열고 열흘간의 열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