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의 온전한 일자리찾기

고학력 청년실업, 꽉 막힌 취업시장, 일자리 부족, 소득감소, 비정규직 양산 등 역대최고라는 전국 실업률보다 장애인 실업률이 3배 가까이 높다. 실업대란 중에서도 유독 장애인의 실업(취업)이...

[복지시론] 장애인등급폐지, 논란 없기를 기대한다

박혁종 / 본지 대표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장애인등급폐지에 따른 정부가 내 놓을(올 7월) 평가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의학적 기준에 따라 획일적으로 매겨져 있는 장애인...

[복지시론] 내 발자국 뒷사람의 이정표 되리니

고난과 시련에 부딪힐 때 본시 인간은 쉽게 좌절하기 마련이다. 앞날이 캄캄하고 도저히 해법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는 암울한 현실만 또렷이 보일 뿐이다. 경제의 어두운 그늘에서...

[복지시론] 연탄 한 장이 갖는 큰 의미

박혁종 본지 대표 필자는 문제인 것만 문제 삼느라 자신의 마음이 굳어지는 건 알지 못하다가 어느 날 거울에 비친 자기를 보고 뼈아픈 후회를 하게 되기도 한다....

[복지시론] 내가 그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엊그제 속초를 대표하는 설악항, 대포항, 외옹치항, 동명항, 장사항. 5곳 중 속초 8경의 한 곳인 설악항 횟집에서 그토록 보고 싶었던 속초 모 어린이 집 원장님과...

[금주의 시] 설악에서-정정하

봄과 겨울 사이 설악 산중에 눈은 오래 참고 견딘다 밤새 눈으로 주봉을 가는 길은 희미해졌다 꿈을 꾸듯 암자가 바위틈에 박혀 있다 설악이 바라보는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첩첩 산중에...

초고령사회 대책마련 시급하다

현대 행정의 최대 목표는 복지국가의 실현이다. 흔히 이상적인 복지국가의 실현을 이야기할 때 ‘요람에서 무덤까지’라고 표현한다. 꿈같이 들리는 이런 말이 어울리는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시론] 대북사업, 차근차근 신중하게 추진해야

박혁종 본지 / 대표 420여 년 전 조선을 망친 붕당의 시초는 동인과 서인의 대립과 갈등이다. 임진왜란의 참화도 동인과 서인의 당쟁이 빚어낸 비극이다. 이러한 분당 사태로 정계가 당파...

[복지시론] 소통의 말과 행동이 진정한 지혜다

‘가장 떳떳한 사람은 마치 겸손한 것 같고, 가장 재주 있는 사람은 마치 졸렬한 것 같고, 가장 말 잘하는 사람은 말더듬이 같다’ ‘아주 교묘한 재주를...

[복지시론] 삶의 본질은 정치가 아니다

박혁종 본지 대표 지난 주20일, 절기상 가장 춥다는 ‘대한’을 뒤로 한 채, 때마침 찾아온 반짝 추위가 미세먼지를 밀어내면서 시민들은 추위에도 야외활동을 즐겼는데 이번 주 기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