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특수학교인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 5개 단체가 지난26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특수학교 장애학생 교육권 침해 국가인권위원회 집단진정 기자회견을 열었다. 부모연대에 따르면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 제정된 지 10년이다. 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희망장학금’ 지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은 28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힘든 소아암 치료를 이겨낸 완치자들의 학업 및 취업을 응원하는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소아암 완치자 15명에게 총 3,000만 원의...

일사병·열사병 땐 체온 빨리 낮추는 게 급선무

일사병 환자 서늘한 곳으로 우선 옮기야…의식있으면 전해질 음료도 도움 열사병 고온 지속시 뇌에 치명적…일사병보다 더 적극적으로 체온 낮춰야 열사병환자 의식 저하돼 약도 금물…구급차 도착전까지...

정부, 장애인 맞춤형 건강검진제도 도입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제도가 도입된다. 정부는 16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2차 국가건강검진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장애인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2011년 기준, 국립재활원)은 전체인구...

알바천국, 알바비 떼인 알바생 위한 ‘임금체불 신고센터’ 오픈

알바천국이 떼인 알바비 때문에 속 끓이는 알바생을 위해 신규 서비스를 오픈했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서비스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임금체불 해결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임금체불...

뇌전증에 사회적 편견 만연…“환자들 걱정 많아”

최근 부산 해운대 교통사고를 계기로 뇌전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잘못된 편견이 확산될 경우 뇌전증 환자들의 치료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뇌전증은...

활동지원 예산 쥐꼬리 증액, 제공기관 ‘운영 부담 크다’

추경 52억원 증액…210억원 늘려야 미지급금 해소 올해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예산이 추경에서 52억9천500만원으로 증액됐지만, 여전히 210억 9천700만원을 더 증액해야 미지급금을 해결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바이러스 수막염 10명 중 6명 ‘10세 미만 아동’

최근 5년간 바이러스 수막염 때문에 진료를 가장 많이 받은 연령은 10세 미만의 아동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바이러스 수막염에 대해 최근 2011~2015년 간 건강보험·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발달장애인 거점 병원, 10월에 문 연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발달장애인 거점 병원’ 두 곳이 올해 10월 문을 연다. 보건복지부는 발달장애인의 의료접근성과 자해·공격 등 행동문제에 대한 전문적 치료를 위해 양산부산대병원과 한양대학교병원을 발달장애인 거점...

장애인스포츠지도사 701명 실기·구술 합격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일)가 2016년 2급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실기·구술 자격검정에 70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스포츠지도사는 장애유형에 따른 운동방법 등 전문지식을 갖춰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체육이나 생활체육을 지도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