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대 강원도의회 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 선거가 실시된 3일 최재연 교육위원장(왼쪽부터), 김정중 농림수산위원장, 장덕수 사회문화위원장, 박효동 부의장, 곽도영 의장, 신도현 부의장, 김규호 기획재정위원장, 김진석 운영위원장, 김형원 경제건설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10대 강원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됐다.
강원도의회는 3일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곽도영(원주5) 의원이 의장에 선출돼 후반기 의회를 이끈다. 박효동(고성) 민주당 의원과 신도현(홍천2) 미래통합당 의원이 부의장에 각각 선임돼 의장을 보필한다.
각 위원회 위원장은 운영위 김진석(평창2), 기획재정위 김규호(양구), 사회문화위 장덕수(정선1), 농림수산위 김정중(양양), 경제건설위 김형원(동해2), 교육위 최재연(철원1), 예산결산특위 주대하(속초1) 의원으로 결정됐다.
미래통합당 당적의 최재연 교육위원장을 제외한 6명의 위원장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한편 민주·통합당 각 원내대표는 허소영(춘천5·여)·심상화(동해1) 의원이다. 예산결산특위 부의장은 정수진(민주·비례·여) 의원이 선임됐다.
최호철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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