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음악밴드 더울림 창단

강원장복, 6인조 빅밴드 형태 20명 단원으로 구성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은 8일 복지관 한울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음악밴드 더울림의 창단식을 겸한 연주회를 가졌다.
더울림의 단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20명으로 6인조 빅밴드 형태이며 총7개의 악기로(키보드, 전자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구성되어 있다.
더울림의 창단식에서는 단장과 단원에 대한 임명장을 전달하고 그동안 연습한 4곡의 연주에 참석자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하며 창단을 축하했다.
강원장복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음악밴드 더울림은 정기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공연 등을 목표로 실력을 더욱 갈고 닦아 지역에서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하나 된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달 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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