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전국 장애인복지시설 평가 우수시설 선정

‘장애인보호작업장 행복공감’, ‘단기보호소 꿈꾸는 나무’

원주시 소재 장애인직업 재활시설 ‘장애인보호작업장 행복공감’, ‘단기보호소 꿈꾸는 나무’가 2016년 장애인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장애인보호작업장 행복공감’은 2013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실시한다.
1차 평가는 전국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운영되는 108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했다. 그중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2차 평가를 실시했다. 프로그램의 기획의 전문성 등 3개 영역 11개 항목을 심사했다. 평균 90점 이상 시설에는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장애인보호작업장 행복공감’에 700만원, ‘단기보호소 꿈꾸는나무’에 200만원의 포상금이 지원된다. 8월 평가 위탁기관 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전수될 예정이다.

최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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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장애인복지신문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