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산마루 태백시 구와우가 노란색으로 물들었다. 구와우는 백두대간에서 낙동정맥이 분기하는 ‘고원’(高原)이다. 해발 900m에 이르는 언덕에는 매년 여름 100만 송이 해바라기가 핀다. 해바라기문화재단이 조성한 고원자생식물원이다. 고원자생식물원은 해바라기 평원과 코스모스 언덕 그리고 전나무 숲으로 구성돼있다. 해바라기문화재단과 구와우마을축제위원회는 해바라기가 활짝 피는 시기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가 13회째다. 해바라기 꽃말은 ‘기다림’이다. 이들 단체가 2005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축제를 개최하는 이유도 관광객 등 많은 사람의 태백 방문을 기다리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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