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바이애슬론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7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월드컵 둘째 날인 11일, 신의현(37, 창성건설)이 크로스컨트리스키 롱(15㎞) 좌식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의현은 45분 41초 2로 46분 9초 6의 기록으로 2위를 한 미국의 Andrew Soule에 크게(35초 8)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2017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월드컵은 15일까지 이어지며 신의현은 13일 크로스컨트리스키 스프린트, 14일 바이애슬론 인디비쥬얼, 15일 크로스컨트리 미들 종목에 출전해 전 종목 메달 획득을 노린다. (관련기사 9면)

최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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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장애인복지신문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