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경받는 어르신, 행복한 강원”

강원도, 효(�지킴센터 도내 전역 확대 운영

◇ 효지킴센터 발대식. <자료사진>

강원도는 권역별 춘천, 원주, 강릉에서 운영해 오던 효(�지킴센터를 올해부터 도내 18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효(�지킴센터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노인 학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어르신의 인권을 보호하고자 2017년 처음 시작한 시책이다.
지난 한 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 효(�인권지킴이단 구성·운영, 24시간 콜센터 운영 등 도내 노인복지시설 입소자 및 가정 내 어르신 인권 침해사례를 조기발견하고 신속 대응체계 강화에 주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7년 전국 노인보호전문기관 민간협력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노인복지시설 모니터링, 찾아가는 인권상담소, 노인학대 예방교육 및 홍보캠페인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권향상 및 보호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특히, 효(�지킴센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인권지킴이단은 18개 시와 군, 총 132명으로 지자체 공무원, 경찰, 소방,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노인회, 노인보호전문기관, 시설종사자,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2월 중 전면 확대할 예정이다.
장시택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효(�지킴센터의 인권지킴이단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고령사회에 어르신의 인권이 보호되고 노인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함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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