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 철원 109호점, 110호점 현판식 가져

레저개발 칸, 커피마마 동참, 훈훈한 감동

◇ 레저개발 칸 <철원 100호점>
◇ 커피마마 <철원110호점>

철원군 레저개발 칸(대표 하상수/소재지: 갈말읍 동온동 2길 200-69)가 착한가게 철원 109호점, 커피마마(대표 양영옥/소재지: 갈말읍 삼부연로 12, 1층)가 철원 110호점으로 26일 현판식을 가졌다.
하상수 레저개발 칸 대표는 “지역복지를 위한 협의체 활동과 착한가게 홍보를 보고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는데 현판식까지 마련해 고맙다” 며 “착한가게 사업을 좀 더 빨리 알았다면 좋은 일에 좀 더 빨리 동참하였을텐데 아쉽다. 앞으로 따뜻한 철원을 위해 작지만 힘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영옥 커피마마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는데 현판식까지 마련해 고맙다” 며 “이와 같은 기부에 다른 가게들도 많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다.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준다.
전혜숙 희망복지지원단장은 “철원군 착한가게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자영업자, 소상인분들의 기부실천으로 풀뿌리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며 “철원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많은 가게가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정과 나눔이 풍성하고 살만한 철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450-5743,4641)로 문의하면 된다.

함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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