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강원도 의회 본회의장에서 9대 도의회 전반기 마지막 회기인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번 임시회는 8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일정 돌입

강원도의회 9대 전반기 마지막 회기인 제256회 임시회가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의회 첫 인사청문회 구성 결의안을 비롯한 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산적한 도 현안을 짚어보는 도정질의가 예정되어 있다.
8일 열린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임남규)에서는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장과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관련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9일부터 14일까지는 상임위별 조례안 심사와 함께 현지시찰이 이뤄진다.
특히 교육위원회(위원장 이문희)는 9일 제1차 상임위에서 ‘누리과정 예산 확보를 위한 근본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함종국)는 14일 레고랜드 조성사업 부지 현지시찰에 나서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사회문화위원회(위원장 김금분)와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권혁렬), 기획행정위원회는 속초에서 열리는 제51회 강원도민 체전 개막식을 참관한다. 이와 함께 사회문화위원회는 한국여성수련원을 현지시찰하고 강원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김규태)는 강원도 폐광지역개발기금 설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강원상품권 발행 및 운용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개 특별위원회(재정건전화특위, 접경지역발전특위, 폐광지역개발촉진지원특위, 장애인복지특위,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특위, 분권특위) 회의도 15일과 16일 이틀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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