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양성평등연구회, ‘성평등 의정활동’ 워크숍 개최

◇ 강원도의회 양성평등 연구회(회장 김금분 의원)는 5일부터 2일간 성평등 의정활동을 위한 성인지 워크숍을 속초에서 개최했다.

강원도의회 양성평등 연구회(회장 김금분 의원)는 5일부터 2일간 성평등 의정활동을 위한 성인지 워크숍을 속초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18년 활동방향을 논의하고 새로운 젠더이슈의 동향을 파악하는 등 성 평등한 의정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젠더이슈?, 모두를 위한 이슈!”라는 주제로, 강원도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집을 활용해 강원도의 법령과 사업을 성 평등하게 이끌어온 성 주류화 제도의 필요성, 현황, 성과 및 한계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성 주류화를 위한 의정활동의 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1인 가구, 데이트 폭력, 독박육아, 여성혐오, 유리벽 등의 키워드를 통해 젠더 이슈의 쟁점을 파악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연구회장인 김금분 의원은 “효과적인 양성평등 정책수립을 위해서는 성 주류화 제도에 대한 깊은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인 양성평등 기반강화를 위한 연구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김금분 회장, 곽영승 의원, 권석주 의원, 이정동 의원, 김기철 의원, 이정동 의원, 오원일 의원이 참석했다.

이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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