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개공, 내년 ‘GDC러브하우스’ 12세대 지원

도내 취약계층 직접 신청…12월 대상자 접수

강원도개발공사(사장 김길수, 이하 강개공)는 내년부터 도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GDC러브하우스’ 대상자를 신청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12월 한 달 간 강개공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주거 및 생활환경이 열악한 도민이다.
강개공은 내부심사 및 현장심사단을 구성해 접수된 사연 중 사업 대상자 12세대를 선정할 방침이다.
강개공은 현재까지 지난해 4세대, 올해 8세대 등 총 12세대를 지원했다. 그동안 대한광복회, 천주교춘천교구사회복지회 등 관계기관의 추천을 통해 진행됐었다.
김 사장은 “GDC러브하우스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도내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해 있는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인동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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