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5월부터 ‘행복나눔 장터’ 운영

고성군은 오는 5월부터 주민소득에 도움을 주고, ‘아나바다’ 운동 활성화를 위해 2016년 고성군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군은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올해 벼룩시장은 토성면 지역을 시작으로 5개 읍·면에서 순회하며 운영된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열리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농수산물, 수공예품, 공산품 등 다양한 물품판매와 중고물품 물물거래, 값싸고 저렴한 구매가 가능토록 소포장, 제철 특산품 판매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지역주민들을 맞이한다.
군은 15일 벼룩시장 활성화를 위한 읍·면단위 사회단체 회의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며 지역 공산품 등 벼룩시장 판매 물품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한편 ‘고성 행복나눔 장터’ 고성군 벼룩시장은 지난해 모두 6회에 걸쳐 운영됐고, 연 167개 부스가 참여해 4천53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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