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현장 목소리 적극적으로 귀 기울인다

도교육청, 도내 특수교육지원강화 현장 방문 소통 시간 마련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특수교육 현장지원을 강화하고자 8일 춘천계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5일까지 도내 7개 특수학교를 모두 순회하며 협의회를 진행한다.
이번 협의회는 △특수교육 교육과정,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운영, △진로직업교육운영, △개별화교육계획, △특수교육관련서비스, △특수교육 예산운용 등 특수학교 운영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우수 교육활동을 발굴하고, 특수학교 지원 계획과 정책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미래교육과 특수교육과정담당 김범표 장학관은 “이번 협의회는 특수학교 현안사항에 대해 학교구성원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 라며 “현장의 문제는 적극 해결하고 논의된 내용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일정은 춘천동원학교 29일(수) 14:30~16:00, 강원명진학교 30일(목) 14:30~16:00, 원주청원학교 6월 13일(목) 14:30~16:00, 강릉오성학교 6월 28일(금) 14:30~16:00, 속초청해학교 7월 5일(금) 14:30~16:00, 태백미래학교 7월 12일(금) 14:30~16:00 이다.

이인동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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