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장복,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지역예선대회’ 참가

복지관 정보화교실에서 18일 장애인부문, 19일 고령자부문 치러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영희)은 지난 18일과 19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16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지역 예선대회’를 실시했다. 18일은 장애인, 19일은 고령자 부문으로 진행됐다.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정보화교육 동기유발 및 정보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장애인부문은 지체, 지적, 청각장애 등 4개 유형으로 진행되며, 유형별 경시시간 차등 적용과 보조기기 사용이 가능하다.
춘천시 장애인부문 지역예선은 본관 정보화교육 이용자를 포함해 지체, 지적, 청각장애 3개 부문에 4명이 참여했다. 본선 참가자는 5월 26일 대회사이트를 통해 결과발표 되며, 6월 21일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6년 강원도 정보소외계층 집합정보화교육’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시내 등록장애인 및 직계가족(부모형제자매, 배우자)을 대상으로 초급, 중급, 모바일 단위의 한글2010, 엑셀2010, 재미난디지털(인터넷), 차세대뉴미디어정복(포토샵, 블로그, 파워포인트)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 및 정보격차 해소와 더불어 정보화 인재양성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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