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사랑나눔 강릉캠페인…시민·사회단체 대거 동참

도내 위기가정 아동을 돕고 지구촌의 저개발 국가 아이들에게 학교와 식수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2018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이 3일 강릉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명희 시장, 강희문 시의회 부의장, 김정식 월드비전 강릉지회장, 김동혁 강원영동CBS 본부장, 정치수 교육장과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내 위기가정 아동의 교육비 및 생계비,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희망의 학교 및 식수시설 건립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강릉시청어린이집과 예뜨랑어린이집 원생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부채만들기, 그림편지 그리기 등의 즐길거리 부대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민족통일 강릉지회 여성회와 고임돌봉사단,가톨릭관동대,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자원봉사자들이 행사를 지원, 이웃사랑에 힘을 보탰다.

최호철 기자/newskwj@hanmail.net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