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정선문화원 증축 준공 ‘본격 운영’

문화예술 활성화 기대

◇ 정선문화원 증축 준공식이 28일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군의장, 심재복 정선문화원장, 박주선 강원도문화원연합회장, 주민 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정선군은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정선문화원 증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8일 정선문화원에서 열린 증축 준공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군의장, 심재복 정선문화원장, 박주선 강원도문화원연합회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선문화원은 정선읍 봉양리 318-3번지 일원에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증축, 연면적 786.3㎡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노인복지시설과 동아리실, 2층은 2개의 문화강좌 프로그램실, 3층은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이번 정선문화원 증축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서 군민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문화강좌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동아리 지원 사업, 예술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문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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