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발언대] 도의회 5분 발언



구자열(더민주·원주) 의원… “남북 올림픽 평화구역 추진해야”
권혁열(새누리·강릉) 의원… “도립대 회생 위해 특별예산 필요”
최성현(새누리·춘천) 의원… “레고랜드 이사 도의원 참여 요구”
이문희(새누리·원주) 의원… “진로교육협의체 구성 지원 요청”

 

“남북 강원도는 공동 선수단과 응원단 구성에 힘을 모으고 올림픽 기간 남북 강원도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올림픽 평화구역을 추진하자”
구자열(더민주·원주) 의원은 4일 도의회 제25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4대 과제 중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것이 바로 평화올림픽”이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권혁열(새누리·강릉) 의원은 “도립대 회생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특별예산을 편성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도립대 사태에 대해 최 지사와 집행부는 도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강원도 인재의 산실인 도립대의 정상화 및 청사진을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최성현(새누리·춘천) 의원은 “현재 도청 몫의 레고랜드 이사 두 명 중 한 명을 도의원으로 참여시켜 달라”며 “최문순 지사는 사업 과정 중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지휘 책임자로서 사과하고 2018년 책임준공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이문희(새누리·원주) 의원은 “지역의 균형 있는 진로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진로교육협의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련 조례가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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