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춘천 도심 적셔줄 분수대 2곳 설치

◇ 자료사진

춘천시 도심 2곳에 무더위 쉼터와 함께 분수대가 추가 설치된다. 9일 시에 따르면 신사우동 우두택지, 퇴계동 주공7단지 아파트 공원 내에 분수대를 설치한다.
우두택지에는 위에서 물을 뿌려주는 버킷형 분수로 최근 설치를 완료하고 시험가동도 마친 상태다. 주공7단지 스무숲2공원에는 안개처럼 뿜어져 나오는 포그 분수로 내달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관내 분수대 5곳에 대한 시설 점검을 마쳤다. 관내 분수대는 이달부터 9월까지 주말마다 가동하며 특히 7월부터 8월까지는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춘천신청사 광장에 설치되는 길이 60m, 폭 40m의 경관형 바닥분수는 내달부터 9월초까지 가동할 예정이다.

이정희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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