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19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오는 14일까지 총 51명

◇ 자료사진

동해시는 ‘2019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일반형 일자리 19명(전일제 14, 시간제 5)과 복지형 일자리 32명으로 지난해 40명보다 11명을 증원된 총 51명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해당분야의 담당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하며, 신규 참여자와 1~3급의 장애인을 우선 선발 할 계획이다.
근무유형은 일반형은 시청, 행정복지(주민)센터, 도서관, 장애인복지시설에서 행정도우미로, 복지형은 공공기관 장애인 주차구역 관리와 환경정비 도우미로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및 일자리사업 통합정보시스템(일모아)을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양원희 동해시 복지과장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도모하고 소득 향상으로 이어져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초가 되므로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혁종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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