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개발원, 장애학생 취업 부모교육 사이버콘텐츠 개발

‘부모愛꿈JOB이’ 직업탐색부터 면접 준비까지 정보와 사례 제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아래 고용개발원)이 장애학생 부모교육 사이버콘텐츠 ‘부모愛꿈JOB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부모愛꿈JOB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취업정보와 사례를 제시해 장애 자녀가 지닌 직업적 특성과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진로선택과 취업준비를 지도할 수 있게 설계됐다. 시간과 공간제약 없이 인터넷 학습이 가능한 사이버교육이다.
특히, 이론적인 지식보다 ‘흥미자석’과 ‘직업카드’, ‘이력서’ 등 취업준비에 필요한 실제 활동을 중심으로 자녀와 함께 충분히 실습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를 구성해 학습의 이해도와 효과를 높였다.
고용개발원 최종철 실장은 “’부모愛꿈JOB이’ 프로그램이 학교를 졸업한 후 자녀의 진로?직업문제를 고민하는 많은 부모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모愛꿈JOB이’는 EDI사이버연수원(cyedu.kead.or.kr)에 들어가서 사이버교육을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고용개발원은 이외에도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직무지도원 양성, 장애인직업생활상담원 양성과정 등 총 41개의 장애인고용관련교육을 EDI사이버연수원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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