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장복, 2016 장애인권익옹호이야기 마당 열었다

2일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강당에서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은 2일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강당에서 2016 장애인권익옹호이야기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장애인권익옹호이야기마당에 도내 장애인, 장애인복지시설종사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야기마당에서는 장애인 인권침해 실태 및 권리보장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방안을 주제로 대구대학교 조한진 교수가 기조강연을 했다. 기조강연 후 조 교수의 사회로 장애인복지 관련 7명의 패널발표가 진행됐다. (강원도 경로장애인과 김남준 계장, 강원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이동건 장학사,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오미경 사무국장, 임마누엘집 최준환 사무국장, 한국장애인부모회 춘천시지부 안선자 지부장, 속초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춘하 소장,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형숙 소장)
패널발표 이후에는 기조강연자, 패널발표자, 참석자가 ‘함께 가는 장애인복지’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된 2016 장애인권익옹호이야기마당을 통해 장애인복지현장에서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며 “이러한 계기를 통해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 말했다.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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