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은 12일 춘천중앙교회 비전홀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 후원자, 자원활동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19년 송년가족잔치를 진행했다.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위해 애써준 자원활동가, 후원자 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해의 장애인과 보호자상인 참아름다운상, 행복한동행상을 각각 3명의 장애인과 2명의 보호자에게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2019년 한 해를 돌아보는 영상과 장애인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들을 함께 관람하며 박수로 응원과 격려를 해주었다.
강원장복 후원이사회(회장 이병일)는 송년가족잔치 만찬비용 300만원과 춘천지역 장애인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난방연료 지원을 위해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인동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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