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우정청, 설 명절 맞아 밥상공동체 봉사 나서

설에 더 외로운 이웃을 위해

◇ 25일 김태의 청장을 비롯한 강원지방우정청 임직원들이 원주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강원지방우정청(청장 김태의)은 설 명절을 맞아 25일 원주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강원지방우정청은 이날 원주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소외계층 무료급식 후원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하고 복지관 이용자 300여명을 위한 아침식사를 준비해 대접했다. 또 복지관 이용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추억속의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같이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만두빚기 등을 함께 즐겼다.
김태의 강원지방우정청장, 권정혁 미래부공무원노조 강원지역본부장을 비롯한 행복나눔 봉사단원 26명은 무료배식 봉사도 병행했다.
허기복 대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해드리는 뜻깊은 일에 적극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의 청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 마음만은 따스한 시간을 보냈다. 올 한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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