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2024년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소상공인 지원사업’ 2차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지원 사업은 경기침체로 경영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을 돕고,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확대 도모 및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삼척사랑카드 가맹점을 가입한 연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의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인 0.25%를 전액 지원한다. 이에 1차 때 미 신청자들에 한해 10월 2일부터 25일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 희망자는 필요 서류를 구비해 대표자 거주지 주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또 필요서류 및 자세한 내용은 10월 1일부터 삼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신규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돕고 조금이나마 지역경기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삼척사랑카드 가맹점이 빠짐없이 모두 신청해 사업의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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