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형 지역화폐 ‘탄탄페이’
태백시는 카드형 지역화폐 ‘탄탄페이’ 출시를 앞두고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탄탄페이에 관심 있는 직원 및 관련 업무 추진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교육을 실시하고 관심도 증가와 붐업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정책수당 지급 및 오프라인 충전소 관련 교육을 통해 카드형 지역화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용자 편의 개선을 위한 의견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지류형 화폐 ‘태백사랑 상품권’을 대체하는 태백의 새로운 지역 화폐 ‘탄탄페이’가 쓰면 쓸수록 가족과 시를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출시일 전까지 카드 발행 및 지급 방식, 혜택 등을 더욱 세심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일 태백시 카드형 지역화폐 명칭공모에서 ‘탄탄페이’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한 데 이어 ‘탄탄페이’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잘 나타낼 카드 디자인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인동 기자/newskwj@hanmail.net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