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천322명이다. 공익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단,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등의 사유로 인한 의료급여 1종과 의료급여 2종 수급자는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태백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 (사)24시 노인상담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2019년 기존 참여자 중 재참여 접수자는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박혁종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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