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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올해 저소득층 7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타이머콕 지원사업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은 올해 70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존 노후 조명등을 고효율 에너지기자재로 인증받은 LED조명으로 교체한다.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은 기초생활보호대상·차상위 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전기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및 불량시설를 개선한다. 또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과 25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를 사용하고 있는 노인층 가구 및 장애인 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를 보급할 계획이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5월 31일까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인제군청 경제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함영국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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