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김영미)은 지난 29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2018년 멘토링프로그램 ‘함께-데이(Day)’에서 ‘YOLO,나와’를 진행했다. ‘YOLO, 나와’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멘토, 멘티가 함께 선정한 장소로 외부활동을 하는 것으로 이날은 춘천해피초원목장에서 멘토-멘티가 함께 동물 먹이주기, 한우버거만들기, 숲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 후 멘토-멘티가 ‘날씨도 좋고 다양한 활동도 너무 즐거웠다.’, ‘직접 버거를 만들어 보았는데 맛있었고 재밌었다.’, ‘다음엔 어떤 활동을 할지 기대된다’와 같은 소감을 나누었고, 10월 외부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며 마무리했다.
「함께-데이(Day)」는 올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일반 대학생과 연계하여 1:1 멘토링 활동을 통해 장애청소년의 건강한 성인기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함께-데이(Day)」는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장애청소년(멘티)과 비장애대학생(멘토)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지도하에 환경교육 및 체육활동이 진행되는 ‘성장교실’을 비롯한 ‘YOLO,나와’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활동과 함께 ‘환경캠페인’, ‘수료식’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영국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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