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노인복지관협회(협회장 묘근, 속초시노인복지관장)는 30일부터 31일까지 동해 망상리조트에서 도내 노인복지관 종사자 및 관계자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강원도노인복지관대회’를 열었다.
노인복지관대회는 ‘치매정책에 대한 노인복지관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큰 주제로 강연 및 토론회를 진행, 30일 첫날 기조강연 ‘치매국가책임제 추진과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시범사업 운영’, 역량강화 워크숍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른 노인복지관의 역할’을, 31일에는 국가치매 관리사업과 주택연금제도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우수종사자 표창이 진행되었으며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이금주 종사자가 강원도지사 표창을,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박후자 종사자 외 2명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표창을, 고성군노인복지관 종사자 박영희 외 6명이 강원도노인복지관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노인복지관대회를 통해 도내 노인복지관 종사자들은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교육을 통해 스스로 더욱 발전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함영국 기자/newskwj@hanmail.net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