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최경자)가 ‘제36회 오뚜기여름캠프’에 참가할 초·중·고 뇌성마비장애청소년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오는 7월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 동안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열린다.
모집인원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교에 재학 중인 뇌성마비장애청소년 110명, 만19세 이상 자원봉사자 120명 등 총 230명이다. 참가비는 뇌성마비장애청소년 5만원, 자원봉사자는 무료다. 주요 프로그램은 야외물놀이, 연예인 공연,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도자기그릇 만들기, 캠프파이어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뇌성마비장애청소년은 참가신청서와 복지카드 사본, 자원 봉사자는 참가신청서를 오는 24일까지 이메일(win5762@naver.com), 팩스(02-932-4416), 우편, 내방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한국뇌성마비복지회 홈페이지(http://www.kscp.net)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회재활팀(☎02-932-42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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