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18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1주년 기념식을 오는 9일 오전 11시~오후 12시30분 평창군 평창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오후 4시30분~오후 6시 정선군 정선실내체육관에서 특별기념공연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동계패럴림픽 최초로 금메달을 딴 신의현 선수의 기념세리머니와 시각장애인 이소정양과 평창스노우합창단의 공연, 하현우, 박기영, 청각장애 발레리나 고아라, 소프라노 김수진, 테너 김종원이 출연하는 평화의 하모니가 펼쳐지고 마술사 이은결의 매직 퍼포먼스가 선보인다.
특별공연은 1주년 기념영상, 박애리, 팝핀현준,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아리랑 공연, 드림위드앙상블의 클라리넷 합주, 스턴트 치어리딩, 양동근, 클론, 신유, 설하윤, 아이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평창동계패럴림픽은 49개국 57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북한이 역사상 처음으로 참가했다.
최호철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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