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 잇따르는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워크숍, 6개국에서 참여…토론의 장 마련

◇ 2017 댄싱카니발 <자료사진>.

2018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 개막에 맞춰 벤치마킹을 위한 발걸음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원주 치악체육관, 치악체육관 옆 야외돔공연장, 치악예술관에서 전국 문예회관 관계자와 해외 공연 프로모터를 초청해 우수 공연 프로그램 전문가 자문워크숍이 이뤄졌다.
전문가 자문워크숍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됐다. 1차(10일)에는 △호주 △싱가포르 △중국 △홍콩 △필리핀에서 온 7명의 해외공연 프로모터와 △(사)원주매지농악보존회 △브레이크 아웃 제작사 △원주문화재단이 참석했으며, 치악체육관 옆 야외돔공연장에서 사운드 오브 코리아 관람 후 해외공연 프로모터와의 자문워크숍이 이뤄졌다. 2차(11일)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원기관 중 △이한수 공주문예회관 팀장 △이치우 밀양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하남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장 등 총 22명이 참석했으며, 넌버벌 퍼포먼스 브레이크 아웃을 관람 후 자문워크숍이 진행됐다.
이틀을 걸친 전문가 자문워크숍에서는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 현장에서 벤치마킹하고 공연 개선 방안에 대한 자문을 통해 국내외 유통 활로를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한편, 윈터 댄싱카니발은 10일(토)부터 18일(일)까지 9일간 △원주 치악체육관 △치악체육관 옆 야외돔공연장 △치악예술관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퍼레이드 경연 참가팀 92개 팀 4천 5백여 명이 열띤 경연을 선보인다.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