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제공을 위해 2018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형 전일제 9명, 일반형 시간제 3명, 복지형 15명, 특화형(시각장애인 안마사) 5명 등 총 22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등이다.
참여자 선발은 면접을 통한 선발기준표에 의해 결정되며, 선발자의 거주지와 희망배치 기관, 근무적합성 등을 고려해 오는 1월부터 12월31일까지 공공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일반형(전일제, 시간제)은 8일까지 군청 주민복지지원과에서 신청 가능하며 복지형과 특화형은 사업 수행기관인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시각장애인협회 횡성군지회에서 12월중 자체적으로 모집계획을 수립해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지원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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