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화천군이 설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1일 화천군에 따르면 아동복지법 시행령에 근거해 설명절 연휴 전후로 아동 190명을 위해 급식을 지원한다. 도시락 대상자가 115명, 지역아동센터 지원대상자가 51명, 일반 음식점 지원대상자가 24명이다.
화천군은 도시락 배달가능 여부부터 확인 후 아동에게 내용을 통지하고, 배달업체 휴무 시 적합한 명절 대체식품을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연휴 전 음식점 식권을 제공하고, 약도와 이용가능 시간 등의 정보도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호자 부재 시 급식제공이 가능한 이웃주민, 이장, 부녀회장 등을 사전에 파악해 연계해줄 방침이다. 또 지역 내 독거노인 560명 전원을 대상으로 16명의 인력을 투입해 1일부터 7일까지 전수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최호철 기자/newskwj@hanmail.net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