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매주 수요일 ‘홈런데이’ 호응

화천군이 공직자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돌려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운영되는 ‘홈런데이’ 이벤트는 저출산 극복과 야근 안하는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덕분에 시내 고깃집과 패스트푸드점, 아이스크림 가게 등은 주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반짝특수를 누렸다. 화천군은 축제, 산불, 방역, 긴급한 민원 등 비상근무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홈런데이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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