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미래관(Future Healthcare Exhibition) 공식 개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9길 퍼시픽타워빌딩 1층에 마련

보건복지부는 일반국민들이 디지털헬스케어(Digital Health Care)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인 ‘헬스케어 미래관’을 22일 개관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개관했다.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9길 퍼시픽타워빌딩 1층에 마련된 디지털헬스케어 미래관은 디지털 수단 또는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건강상태 정보를 수집/관리,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인구고령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 등에 따라 보건의료의 패러다임은 이제 1.0(전염병예방)과 2.0(질병치료로 기대수명 연장)을 지나 3.0(예방과 관리를 통한 건강수명 연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의료공급자?치료 중심에서 의료소비자·개인화된 맞춤형 의료로 변화하고 있다.
의료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디지털헬스케어는 이러한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질병의 예방이나 진단, 치료 및 재활뿐만 아니라 의료재난 예방과 대응, 취약계층 환자관리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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