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 후원금 기탁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지난 21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지난 4월부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감사, 이사 등 임원 4명과 전국 6개 보훈병원장이 월 급여의 20~30%를 자진 반납해 마련했다.
양봉민 이사장은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며, “공단 역시 전국 보훈병원과 요양원을 운영하는 공공의료·복지기관으로서 국민의 전염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모든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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