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도 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와 함께 하반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합동점검은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선정돼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실시했다. 이번이 6번째다. 점검은 12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로 집중 단속 지역은 아파트, 터미널, 철도역사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적정 여부(위치, 규격, 안전성, 주차면 수 확보), 불법 주차, 표지 부당사용, 주차 방해 행위 여부 등 12개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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