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희망복지센터, 기관 평가에서 방문요양 등 3개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춘천희망복지센터가 방문요양, 방문목욕, 주야간보호 등 3개 부문에서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관리 및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A)등급을 받았다. 특히 방문목욕은 서울지역본부 최고점수를 받았다.
전국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서비스 질의 향상과 알 권리 충족, 선택권 확대로 이용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가로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5천85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춘천희망복지센터 관계자는 “춘천희망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신적, 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곤란한 노인과 노인부양가정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며 “이용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부양으로 인한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희망복지센터 오는 7일 명동 베네치아뷔페에서 150여명이 모여 최우수기관 축하 및 전 직원 한마음대회를 연다.

이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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