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을 돕는 희망키움통장(1, 2 두 종류)과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1은 현재 일하고 있는 생계수급자, 의료급여 수급가구 중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4인 기준 107만여원)이상이 대상이다.
3년 동안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소득에 비례해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주며, 3년 이내 수급자에서 벗어날 때 적립된 근로소득장려금을 받는다. 희망키움통장2는 주거, 교육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다.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로, 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기준 233만여원)인 가구다. 3년 동안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씩 360만원을 지원하며 3년 만기 후 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히 참여하고 있는 가구다. 3년 동안 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지원장려금을 포함해 3년 만기 후 받을 수 있다. 주택매입, 주택임대, 본인 또는 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 훈련, 사업 창업 등 자립, 자활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희망키움통장1, 내일키움통장은 2월부터 11월까지 모집하며 2월은 6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2는 2월, 5월, 8월, 10월 모집. 2월은 6일부터17일까지 모집한다.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 하면 된다. 내일키움통장은 춘천지역자활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춘천시, 희망키움·내일키움 가입자 모집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신청
내일키움통장은 춘천지역자활센터에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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