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야전군,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지원

제1야전군사령부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15일 원주 지역의 참전용사·보훈단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지원에 나섰다. 이날 장수사진 촬영은 원주시 판부면사무소에 촬영 장비를 설치해 제1야전군사령부 사진반 장병들이 직접 촬영을 실시했다.
부대는 원주시 관내 1개 면 또는 동을 지정하고 매년 100여 명이 넘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진을 촬영 후 인화해 증정하고 있다. 촬영한 장수사진은 반명함, 5·8인치 각 2~10매씩 인화하고 예비역 부사관 총연합회 원주시지회에서 지원한 액자로 제작해 전달된다. 특히 촬영장소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지역 내 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에게는 요청시 직접 집으로 찾아가 장수사진을 찍어 줄 예정이다.
이날 사진촬영을 지원한 김도형 하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참전용사 어르신들께 사진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강원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