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고령 위기가정 주거환경 개선

북평면 고령 노인부부 가구 대상

◇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자원봉사단은 29일 정선군 북평면 고령 노인부부 가구를 찾아 위기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 좋은이웃들 자원봉사단은 29일 위기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선군 북평면 고령 노인부부 가구를 복지소외계층 및 발굴 지원 사업인 좋은이웃들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할머니의 오랜 간병으로 정리되지 않은 집안 물건 정리정돈, 청소, 방역, 세탁차량을 이용한 빨래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쌀, 김치, 두유 등의 식료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좋은이웃들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연계해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철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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