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의장 김동일)는 의원 연구 모임인 ‘한류 연구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한류 연구회’는 아이돌 스타 중심의 한류,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으로 진화한 현재의 한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강원도 경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10명의 의원들로 구성됐다. 지난 22일 공식 출범한 연구회는 도내 또는 국내 한류 실태 분석, 한류 중심지 답사, 전문가 정책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류 연구회를 제안한 유정선 의원은 “한류 열풍의 현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한류 열풍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방안, 더 나아가 한류와 연계한 강원도 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연구 활동을 할 것”이라며 의욕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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