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권역외상센터, 외상전문의 수련센터 선정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권역외상센터가 보건복지부의 ‘국가지정 외상전문의 수련센터’로 선정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따르면 권역외상센터 외상전문의 수련센터는 외상 전문의들로 구성된 외상팀을 이끌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진료 전공과목에 관계없이 외상전문의의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초진 판단능력을 배양하고 더 나아가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외상전문의 수련센터로 선정된 의료기관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가천대 길병원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원자를 선발해 2년간 교육과 실습, 해외견학, 연구논문 발표 등의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최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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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장애인복지신문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