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저소득 장애인 치과치료 지원사업 접수

저소득 중증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목적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2003년 설립된 스마일재단이 2017년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을 비롯, 다양한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장애인과 저소득층에게 치과치료의 기회를 제공해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고, 본인부담이 큰 치과진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재활에 기여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에 보철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한 보철지원사업과 뼈이식이 필요한 구강질환자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이 있다.
또한 치과치료 시 행동조절의 어려움으로 전신마취가 필요한 장애인을 위한 전신마취하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이 있으며, 구강암, 얼굴기형 환자에게 치과적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있다.
일반지원사업으로는 물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치과 진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과 치료,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이동치과진료 지원사업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치과재료와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봉사단체 지원사업이 있다. 각 사업의 신청대상과 신청기간, 신청조건, 지원범위 등 사업내용이 상이함으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를 참고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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