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종합상담실(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회장 김흥수)은 29일 2020년도 제1차 사례회의 및 사업간담회를 원주시사회복지센터 2층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2019년부터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서비스’의 경우 지역행사 시 제공했던 상담서비스를 2020년에는 방문상담으로 전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코로나19 특별 배분사업 ‘나눔의 기쁨, 피어나는 희망!’」 사업과 연계해 도내 1천190 장애인가구에 복지시책 정보제공 상담과 더불어 수건 1상자와 라면 1박스씩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29일부터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수혜 장애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고립될 수밖에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과 더불어 외로움의 고통이 컸는데 상담원들의 방문을 통해 위로와 기쁨을 얻었다” 며 감사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사례회의에서 도 및 18개 시군 장애인종합상담실 상담원들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함께여서 더욱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 외치며 ‘2020년 제1차 사례회의 및 간담회’를 마쳤다.
이인동 기자/newskw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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